최종편집 2024-04-28 00:55 (일)
'4.9총선 불법선거 발 붙일 곳 없다'
'4.9총선 불법선거 발 붙일 곳 없다'
  • 문상식 기자
  • 승인 2008.03.2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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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본격 선거운동 앞두고 정책.공명선거 주문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등록 마감이 임박한 가운데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앞두고 정책선거.공명선거가 더욱 강조되고 있다.

김태환 제주지사는 26일 공무원들의 선거중립을 특별히 주문하는가 하면, 박영관 제주지검장은 불법선거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또 제주경찰청은 선거치안 체제 돌입하는 등 불법선거 사전 차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태환 제주지사(26일 보도자료)

"공직자의 언행과 행동 등으로 인해 한치의 오해가 없어야"

"전 부서장, 행정시장, 읍면동장 책임하에 소속 직원에 대한 선거중립의무 확행에 대한 자체 특별교육을 실시하라"

#박영관 제주지검장(26일 기자간담회서)

"제주지역 혈연.학연.지연 등 연고가 강하다. 이에 대해 중점 단속하겠다"

"요즘 이상하게도 대학교 학생회에서 선거에 관심이 많다" 대학생 불법 선거운동 단속 의지 표출.

#김상렬 제주경찰청장(25일 4.9총선 경비 및 수사대책회의서)

"전 경찰관은 선거관련 엄정중립 자세를 유지해야"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고 신속하게 처리, 적법절차 준수해 인권침해 시비 발생하지 않도록 유념해야"

<문상식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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