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8 00:55 (일)
102소양호 실종자 가족들 1일 제주로
102소양호 실종자 가족들 1일 제주로
  • 양호근 기자
  • 승인 2008.02.01 08: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30일 제주도 마라도 해상에서 침몰한 부산선적 저인망어선 102소양호(136t) 실종선원 가족들이 1일 오전 사고가 난 제주로 떠나기로 했다.

선사인 경남 마산시 구해수산측은 31일 오후 실종자 가족들과 대책회의를 갖고 내달 1일 오전 10시25분 비행기편으로 제주로 가 해경의 실종선원 수색작업 상황을 비롯해 침몰사고 이후 구조된 선장 등을 면담키로 했다.

한편 사고 선박은 지난 30일 오후 6시10분께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도 남서쪽 65㎞ 해상에서 조업중 순식간에 침몰해 선장 류문식(58)씨 등 3명이 구조되고 기관사와 선원 등 10명이 실종돼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미디어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