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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제 살릴 사람 문국현 후보 뿐"
"제주경제 살릴 사람 문국현 후보 뿐"
  • 양호근 기자
  • 승인 2007.12.03 14: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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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및 자영업자 3일 137명 지지선언

제주도내 중소기업과 자영업자 137명이 3일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창조한국당 문국현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했다.

이 자리에서 지지자들은 "부패를 종식하고, 중소기업과 자영업 한국경제, 제주경제의 주체로 세울 수 있는 후보는 문국현 후보 뿐"이라며 "문 후보는 중소기업부를 신설하고, 중소기업의 교육체계, 재정지원 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기술 역량 및 제품화 역량 강화를 통해 중소기업의 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제주경제의 주축인 중소기업과 자영업을 육성해야 제주경제를 발전시킬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2005년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자영업자와 그 가족 종사자는 12만6000명"이라며 "14만명이 4만1000개 중소사업체에 근무하고 있으므로 사실상 제주는 공공기관 종사자와 순수 1차 산업 종사자를 제외하고는 대다수가 중소기업 노동자나 자영업자로 살아가고 있다"고 제시했다.

그러면서 타 후보와 비교하며 "수조원의 공사대금 미수금을 만들어 5000억원의 공적자금과 금융지원을 통해 겨우 살려낸 회사의 CEO였던 사람이 대한민국 경제를 살린다는 것을 저희는 믿을 수 없다"며 "삼성그룹 비자금에 대해서 제대로 된 발언도 하지 못하는 후보가 중소기업과 자영업을  살린다는 것을 믿을 수 없다"고 말했다. 또 "경제에 대해 경험이 없는 후보가 중소기업과 자영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정책을 의지를 갖고 추진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다른 대선 후보와의 차별성을 외쳤다.

<제주지역 중소기업인 및 자영업자 문국현 후보 지지선언자 일동>

이영일, 고영희, 임광일, 이대성, 이정우, 현승창, 이규상, 고희철, 김천석, 정윤선, 부순애, 송문규, 진승범, 양문석, 박효숙, 김희주, 오병택, 김종성, 문승종, 김승방, 송형종, 문성호, 김해숙, 고경열, 박철종, 김상진, 조평림, 김재문, 김영식, 이대웅, 고광표, 김병철, 이승기, 강광훈, 양숙이, 양만권, 고경심, 김성주, 김성환, 신성대, 이관행, 김세일, 강창오, 강현정, 김희녀, 고희순, 고광택, 강충용, 홍성부, 김진영, 구두식, 문경돈, 이태립, 윤병순, 김기찬, 강창문, 조유정, 임우재, 김재은, 한경숙, 고미영, 김재우, 고지영, 장경식, 현재명, 최돈길, 정성순, 강일범, 장정분, 이용미, 홍명진, 현지훈, 오도진, 김태완, 김영수, 현학봉, 부상철, 이봉열, 김우택, 문운하, 고태환, 김민희, 문현경, 양주연, 김원회, 이나라, 오형일, 이한진, 김도한, 김현철, 고은정, 강인숙, 강수진, 부성만, 부용언, 강혜정, 이종량, 문도은, 한우리, 조승호, 강문선, 고세철, 고경림, 고정림, 이재숙, 김형미, 강성윤, 홍은숙, 김영택, 홍선실, 김태훈, 김화용, 김영숙, 문종철, 김성철, 하종표, 지옥숙, 이영환, 김현주, 한옥련, 이상채, 이정애, 이원익, 송영술, 문수호, 이미경, 김병호, 임정순, 강창순, 공성인, 강한종, 송용진, 김기훈, 권영진, 어익경, 고영일, 김창의 (137명)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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