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관홍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문화관광위원회)은 5일 제243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한미FTA 체결에 따른 제주지역의 산업 및 인력구조의 변화에 따른 대비책 등에 관해 질문한다.
신 의원은 "한미 FTA 등의 체결에 따른 제주지역의 산업 및 인력구조의 변화에 따른 대비책은 무엇이며, 제주의 핵심산업인 관광산업이 지역경제의 기여도가 큼에도 불구하고 예산이 적은 이유는 무엇인가"라고 묻는다.
신 의원은 이어 "제주의 미래성장을 위해 집중투자와 지원해야 할 산업에 대한 지사의 비전을 제시해 달라"고 요구한다.
또 신 의원은 "2007년 남북정상회담 결과 서울과 백두산간 직항로 개설 합의와 더불어 향후 금강산 관광개발의 2, 3단계 확대계획, 개성 및 평양 등 북한의 추가개방 가능성 등 북한의 관광개발지역 확대에 따른 제주관광의 대책과 제주의 '세계평화의 섬' 이미지 구축과 연계한 차별화된 남북교류 협력 방안은 무엇인가"라고 질의한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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