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8 00:55 (일)
신임 제주경찰청장에 고기철 치안감 내정
신임 제주경찰청장에 고기철 치안감 내정
  • 김은애 기자
  • 승인 2021.12.15 18: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기철 신임 제주지방경찰청 차장.
고기철 신임 제주경찰청장.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신임 제주경찰청장에 고기철(59, 간부후보38기, 치안감) 서울경찰청 자치경찰차장이 내정됐다.

15일 경찰청이 밝힌 '치안정감·치안감 승진 및 전보 인사'에 따르면, 신임 제주경찰청장으로 고기철 치안감이 내정된 상태다.

이에 현 강황수 제주경찰청장은 경찰청의 국가수사본부 안보수사국장으로 이동하게 된다.

한편, 고기철 치안감은 제주 출신으로, 1990년 간부후보생으로 경찰 입문 후 4년 뒤 경감 승진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후 그는 2001년 경정으로 승진, 경기청 감찰계장과 홍보담당관을 거쳐 2010년 총경으로 승진해 경기 부천오정경찰서장, 경기청 외사과장, 수원중부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

또 그는 2017년 경무관으로 승진, 제주경찰청 차장, 경찰청 자치경찰추진단장, 경기남부청 수사부장을 지낸 후 2021년부터 치안감으로 승진, 서울경찰청에서 자치경찰차장을 지내다 이번 인사로 다시 제주로 돌아온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