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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하영올레’ 제1코스 개장
서귀포시 ‘하영올레’ 제1코스 개장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1.05.30 1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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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 서귀포시 원도심을 걷는 '하영올레' 제1코스 개장식이 지난 29일 서귀포시청 본관 앞마당에서 열렸다.

30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이날 개장식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용범 의회운영위원장, 강성의 환경도시위원장, 이경용 의원, 김대진 의원, 강충룡 의원을 비롯해 서명숙 (사)제주올레 이사장, 고은숙 제주관광공사 사장, 허영만 화백 등이 참석했다.

‘하영올레’ 제1코스 개장식이 지난 29일 서귀포시청 본관 앞에서 열렸다. [서귀포시]
‘하영올레’ 제1코스 개장식이 지난 29일 서귀포시청 본관 앞에서 열렸다. [서귀포시]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이날 "'하영올레' 개척에 많은 기관, 단체, 시민들이 관심을 보였다"며 "오늘 개장을 시작으로 서귀포를 '체류형 웰니스 관광도시'로 만들어가는데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하영올레'는 총 3개 코스로 이뤄졌고 이날 개장한 1코스는 서귀포시청에서 출발해 걸매생태공원, 칠십리시(詩)공원, 새연교, 새섬공원, 천지연폭포, 아랑조을거리를 잇는 8.9km 구간이다.

지난 29일 서귀포시청 본관 앞에서 열린 ‘하영올레’ 제1코스 제막식. [서귀포시]
지난 29일 서귀포시청 본관 앞에서 열린 ‘하영올레’ 제1코스 제막식. [서귀포시]

제2코스는 6월, 제3코스는 7월말 순차 개장할 예정이다.

앞서 서귀포시는 지난해 8월 '하영올레' 관련 사업비를 편성, 12월부터 코스를 발굴했다.

지난 3월 코스 명칭과 브랜드에 대한 디자인을 개발하고 이달 3일 (사)제주올레, 제주관광공사 등과 함게 '하영올레' 활성을 위한 협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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