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지역 지난 9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4명 추가
제주 지역 지난 9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4명 추가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1.01.1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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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기존 확진자 접촉자…1명 유증상
10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 수 485명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에서 지난 9일 하루 동안 4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제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는 485명(10일 0시 기준)으로 늘었다.

1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9일 추가된 코로나19 확진자 4명(482~485번)은 모두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나타났다. 이 중 1명은 동백주간센터 관련 확진자로 격리 해제 전 확진 판정됐다.

제주지역 인터넷신문 소속 기자가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집회에 참석하고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라는 중앙재난대책안전본부 안내 문자메시지에도 검사를 받지 않은 채 수일을 보내 논란이 되고 있다. 해당 기자는 19일 제주시내 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기로 했다.
지난 9일 하루 동안 제주도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되면서 10일 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485명으로 늘었다.

제주 코로나19 482번 확진자는 앞선 377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동백주간활동센터 관련 확진자다. 지난달 26일 377번 확진자 확진 판정 이후 자가 격리를 하다 격리해제를 앞둔 9일 오후 제주도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양성 통보를 받았다. 482번 확진자는 지금까지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고 있다. 482번 확진자까지 포함하면 동백주간활동센터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21명이다.

483번 확진자는 지난 7일 확진 판정을 받은 475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8일 오후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 검체(검사 대상물)를 채취한 결과 9일 오후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확진 판정이 내려졌다. 483번 확진자 역시 현재까지 무증상이다.

484번 확진자는 경상북도 상주시 확진자의 가족으로 파악됐다. 지난달 26일 경북 상주에 갔다가 이달 6일 제주에 입도했다. 지난 8일 상주시보건소로부터 가족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통보받고 접촉자로 분류돼 8일 오후 서귀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검사 결과 9일 오후 6시 25분께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484번 확진자는 현재 후각과 미각 소실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485번 확진자는 제주도 역학조사 과정에서 지난 4일 471번 확진자와 접촉한 이력이 파악된 접촉자다. 9일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고 같은 날 오후 6시 45분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제주도 방역당국은 이들의 진술을 확보하고 현장 폐쇄회로(CC)TV 확인 등을 통해 세부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 중이다. 이들은 오늘(10일) 중 입원 조치된다. 이에 따라 올해 들어 지금까지(10일 0시) 제주에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64명이다.

한편 10일 0시 기준 도내에 남은 코로나19 확진자는 90명이고 격리 해제자는 395명(이관 1명 포함)이다. 도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치료를 위한 병상은 제주대병원 128개, 서귀포의료원 106개, 제주의료원 109개, 생활치료센터 195개 등 총 538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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