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소재 파악된 신천지 신도 유증상자 1명 ‘음성’
제주 소재 파악된 신천지 신도 유증상자 1명 ‘음성’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0.02.24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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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일까지 자택 자가격리 … 방역당국 모니터링 지속 관리중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도가 중앙방역대책본부로부터 신천지 신도 유증상자 1명이 제주에 있다는 통보를 받고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다.

24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해당 신도는 지난 1일 제주로 입도한 도민으로, 지난 23일 오후 3시 2분께 중앙방역대책본부로부터 명단을 통보받고 즉시 제주보건소에 알리고 격리 조치를 하도록 햇다.

중대본은 해당 신도가 발열, 두통 등 증상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도에 통보했고, 제주도는 23일 자체 역학조사를 벌인 결과 37.6도의 발열 증상을 확인했다.

이에 제주도는 23일 오후 5시30분 해당 신도에 대한 가검물을 채취해 오후 7시20분 제주보건환경연구원에 검체를 의뢰, 이튿날인 24일 새벽 1시15분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신도는 현재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인 상태로, 3월 1일까지 격리 조치를 하면서 도 방역당국이 오전과 오후 두 차례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지속 관리하고 있다.

한편 제주도가 질병관리정보시스템을 통해 31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통보를 받은 30대 남성은 자신이 제주도민이 아니며, 신천지 신도도 아니라고 부인했다.

이 30대 남성은 지난 2월 9일까지 대구에서 거주하다가 10일 제주에 왔고, 도 방역당국인 이 남성을 상대로 선제적으로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 20일 오후 4시20분 음성 판정이 나왔다.

이에 제주도는 중앙방역대책본부를 통해 공식 통보를 받은 신천지 신도 유증상자인 제주도민은 지금까지 1명인 것으로 파악, 도민 혼선이나 감염증 확산에 대한 불안감이 없도록 능동감시 등의 방법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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