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재단, 예술인과의 소통에 첫걸음"
"제주문화예술재단, 예술인과의 소통에 첫걸음"
  • 김은애 기자
  • 승인 2018.11.1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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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예술재단, 문화예술인과 만남(Art-date Day) 개최
오는 15일부터 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 총4회 행사 예정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예술계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아트 데이트 데이(Art-date Day)'를 개최한다.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제주문화예술재단(이하 재단)의 고경대 이사장이 취임하며 밝힌 포부가 있다. 바로 "문화예술계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다"는 약속이다.

재단은 (가칭)한짓골 아트플랫폼 조성사업을 진행하며 이른바 '불통'의 행보로 도민 사회 및 의회에서 뭇매를 맞았다. 혈세 100억원이 넘게 소요되는 사업임에도 공론화 과정은 단 한 차례였고, 재단 이사회는 '빨리 서두르라'며 신중하지 못한 태도를 보였다.

하지만 이번에는 조금 다르다. 재단은 예술계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노라 밝히고 있다. 바로 '아트 데이트 데이(Art-date Day)' 행사를 통해서다.

아트 데이트 데이는 재단이 진행하는 예술지원사업을 포함해 예술 전반에 걸친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재단은 서귀포시 지역이 도내 문화예술에서 소외되고 있다는 의견도 받아들였다. 이에 따라 제주시와 서귀포시 각각 2회씩, 총 4회의 만남 자리가 준비될 예정이다. 

자세한 날짜 및 장소는 아래와 같다.

<제주문화예술재단 아트 데이트 데이>

11월 15일 (목) 오후 6시 30분 : 서귀포문화빳데리충전소

11월 16일 (금) 오후 6시 30분 : 예술공간 오이

11월 29일 (목) 오후 6시 30분 : 서귀포문화빳데리충전소

11월 30일 (금) 오후 6시 30분 : 산지천갤러리

행사는 오픈 마이크 형식으로 진행된다. 누구나 자유롭게 발언할 수 있으며, 행사 참여를 원한다면 온라인 신청(https://goo.gl/ZCS43W)를 하면 된다.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부득이 행사 참여가 어렵다면,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30일까지 의견을 온라인으로 제안하는 방법도 있다.

한편, 재단의 한짓골 사업의 적정성과 적법성 등의 문제는 현재 도 감사위원회에서 감사 중에 있다. 전반적인 감사는 끝난 상태이지만, 재밋섬 건물의 감정가에 대한 적정성 여부가 검토 중이라 이에 대한 한국감정원의 평가를 취합 후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문의: 제주문화예술재단 예술창작팀 (064-800-9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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