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합민주신당 예비경선 통과자 5명이 확정된 가운데, 국민경선위는 이날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당선자 발표 직후 제비뽑기를 통해 후보들의 기호를 다시 정했다.
추첨 결과 예비후보 당시 8번이었던 유시민 후보는 1번, 3번이었던 한명숙 후보는 2번, 1번이었던 손학규 후보는 3번, 6번이었던 정동영 후보는 4번, 4번이었던 이해찬 후보는 5번으로 결정됐다.
한편, 이날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대통합민주신당 예비경선에서 손학규, 한명숙, 이해찬, 정동영, 유시민 예비후보(기호순)가 선출됐다.
대통합민주신당은 오는 15일 제주·울산에서부터 시작되는 시도단위 경선을 거쳐 다음달 15일 대선 후보로 선출될 예정이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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