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2-28 17:20 (수)
"제주해군기지, 주민의견 수렴이 먼저"
"제주해군기지, 주민의견 수렴이 먼저"
  • 문상식 기자
  • 승인 2007.08.31 10:16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충일 민주신당 대표, 31일 "도민 지지얻고 대선 승리"

대통합민주신당 제주도당 개편대회 참석차 제주를 찾은 오충일 당대표는 31일 제주해군기지 문제와 관련, "제주해군기지 문제는 주민 의견수렴 과정을 먼저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오충일 대표는 이날 오전 9시30분 제주칼호텔 2층 동백룸에서 도당 개편대회에 앞서 기자간담회에 이같이 밝힌 뒤, "(제주해군기지 문제)지역 정치인 뿐만 아니라 사회 전문인사와 논의를 거쳐 당 입장을 정리하겠다"며 "이 시점에서 당론을 밝히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본다"며 말을 아꼈다.

오 대표는 "평화의 섬으로 거듭나길 바라는 제주도민에게 있어서 해군기지 문제는 도민 뿐만 아니라 우리 모든 국민이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고 말했다.

이어 오 대표는 "제주해군기지와 관련해 도민 의견이 서로 엇갈리면서 많은 분들이 고통을 받고 있는 만큼 첨예하고 중요한 문제"라며 "(민주신당)이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다. 향후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도민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오 대표는 한미FTA와 관련해 "한미FTA가 제주 감귤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히 지대하다고 생각한다"며 "연평균 750억원 정도의 손실이 있고, 15년 이후 1조 이상의 손실이 예상된다는 통계보고서를 보면서 이 문제가 도민으로서느 너무 큰 문제라고 공감한다"고 짤막하게 말했다.

오 대표는 "제주특별자치도가 되면서 면세화, 법인세, 항공자유화 등 핵심사업과 관련해 대통합민주신당이 여러분과 함께 고민하고, 이에 대해 계속적인 보완을 통해 도민들의 지지를 얻고 2007년 대선에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창일 의원 "대선 승리할 수 있도록 큰 힘 보태달라"

이날 기자회견에 앞서 민주신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도당 공동위원장으로 임명된 강창일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도당 위원장은 창당 직후 최고위원회에서 절차를 거쳐 세명의 의원이 공동 도당 위원장 일을 하기로 했다"며 "이번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평화 미래 개혁 세력에 큰 힘을 보태달라"고 말했다.

#김재윤 의원 "제주도와 대한민국의 발전 가교역할 하겠다"

김재윤 의원은 이어 "그동안 이뤘던 신뢰를 회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도민의 사랑을 얻을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도민과 제주도의 이익과 발전을 도모하면서 그 이익과 발전의 대한민국의 이익과 발전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민주신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에서 초대 제주도당위원장으로 현직 국회의원인 강창일·김우남·김재윤 의원이 공동으로 임명했다.

한편, 이번 도당 개편대회에는 오충일 대표를 비롯해 최고위원, 손학규, 유시민, 추미애 등 6명의 대선 예비후보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제주도당 개편대회를 열고 대선 승리를 다짐할 예정이다. <미디어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자치정신 2007-09-02 21:35:16
얘들이 왜이래? 갑자기 미쳤나? 아니지 설레발 치는 거지
제발 정신차리고 속차리거라.
언제부터 의견수렴이고, 관심이래. 눈치만 보며 숨어있다가 표달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