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희망경제연구소, 오는 4일 문 비서관 초청 공감 콘서트 개최
제주 청년‧이주민‧취업준비생 등 패널 6명과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
제주 청년‧이주민‧취업준비생 등 패널 6명과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문대림 전 청와대 제도개선비서관이 제주 청년들과의 토크 콘서트 무대를 갖는다.
(사)제주희망경제연구소(이사장 박원철 제주도의회 의원)는 오는 4일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에서 문대림 전 비서관을 초청, 제주 청년들과 공감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6월 제주도지사 선거 출마를 염두에 두고 청와대 비서관직을 사퇴한 문대림 전 비서관의 제주 복귀 신고 무대인 셈이다.
지난 2016년 창립된 (사)제주희망경제연구소는 문대림 전 비서관이 초대 이사장을 지낸 바 있다.
‘우리 지금 만나’라는 제목의 이번 공감 콘서트의 부제는 ‘제주 청년, 문대림 만나러 가즈아~!’.
부제를 통해 예고한 것처럼 이번 콘서트는 제주도내 청년과 이주민, 대학생, 취업준비생 등 6명이 패널로 참여, 게스트로 초청한 문 전 비서관과 질의 응답을 주고받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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