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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여성읍장, 오금자씨는?
최초 여성읍장, 오금자씨는?
  • 원성심 기자
  • 승인 2007.08.16 13: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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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단행된 서귀포시 하반기 정기인사에서 제주에서는 최초로 여성공직자가 읍장에 보임되는 전격적인 발탁인사가 이뤄져 관심을 끌고 있다.

서귀포시는 여성의 지위향상 및 여성공무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제주도내 최초로 여성공무원을 읍장 보직에 전진 배치 임용했다고 밝혔다.

첫 여성읍장의 명예를 안은 오금자씨(47세)는 서귀포 삼성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1981년 공직에 입문해 1994년 제주도 서귀포시(구 남제주군)사회복지과(지방보건주사보)를 역임하며 사회복지에 남다른 열정을 쏟았다.

이후 2005년 8월에는  서귀포시(구 남제주군) 사회복지여성과 여성정책담당(지방보건주사)을 역임하고 2005년 11월에는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 여성정책과, 지난 2006년에는 서귀포시 환경도시건설국 생활환경과 생활환경과장(지방보건사무관)을 역임했다,

한편 2005년에는 스위스,오스트리아,체코 등에 자원활동 해외정책 연수를 다녀오기도 했다.

# 다음은 주요 수상 경력
 △2005년 12월 : 국가사회발전유공 [대통령표창, 대통령]
 △2005년 3월 : 04동절기서민생활안정대책 유공 [장관급기관장표창, 보건복지부장관]
 △1994년 12월: 건전영업분위기조성 유공 [장관급기 관장표창, 보건사회부장관]
 △1994년 10월: 친절 봉사상 [시장.군수표창(구청장)  , 남제주군수]
 △1989년 12월: 군정수행 유공 년말 표창 [시장.군수표창(구청장), 남제주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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