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16일 오금자 사무관을 남원읍장에 전격 발탁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제주특별자치도의 하반기 정기인사에 따른 후속인사를 단행했다.
이와 관련해 서귀포시 관계자는 "여성의 지위향상 및 여성공무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제주도내 최초로 여성공무원을 읍장 보직에 전진 배치 임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규모는 총 359명으로 승진 20명, 전보 262명, 인사교류 77명이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오후 2시 인사발령자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갖는다.
다음은 주요 인사명단.
△지역경제국장(직무대리) 문치화 △공보과장 김문숙 △총무과장 김명호 △기획예산과장 손영준 △자치행정과장 김행삼 △정보화지원과장 진기욱 △주민생활지원과장 이병남 △사회복지과장 현창행 △여성아동복지과장 전병주 △문화예술과장 강진호 △지역경제과장 강왕진 △관광진흥과장 김찬호 △친환경감귤농정과장 강순홍 △생활환경과장 김정주 △공원녹지과장 김인석
▲읍.면.동장
△남원읍장 오금자 △성산읍장 오형삼 △송산동장 이정아 △천지동장 김창휘 △효돈동장 황태희 △동홍동장 이경헌 △중문동장 고순향 △예래동장 유혁종
▲사무관 승진(2명) : 유혁종, 이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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