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7월 2일 화합하는 새로운 도약의 장 마련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1주년을 기념하고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경축하는 한마당 잔치가 펼쳐진다. 제주도는 7월 2일 오후 6시부터 제주종합경기장내 한라체육관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1주년과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경축행사를 개최하고 새로운 도약의 장을 열 계획이다.
이날 경축행사에는 중앙부처 관계자와 제주도내 주요인사, 지역주민 등 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축하공연 등이 성대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선진적은 자치분권제도를 꽃피워 내는 모범적 자치도시로 첫 발걸음을 내딛은 것도 이제 1년"이라면서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1주년을 기념한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세계자연유산 등재의 쾌거를 일궈 낸 도민의 저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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