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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 변사, 이영두 시장 아닐 가능성 커
해상 변사, 이영두 시장 아닐 가능성 커
  • 한애리 기자
  • 승인 2006.12.12 14: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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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현재] 12일 서귀포시 대정읍 영락리 해상에서 발견된 변사체는 이영두 서귀포시장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

제주해경과 유가족들이 제주한라의료원에서 시신을 확인한 결과 시신의 속옷 사이즈가 이 시장과 다른 것으로 확인했다.

또한 시신 1차 검안 결과 시신의 부패 상태가 최소 2~3개월 이상은 지난 것으로 추정돼 방어축제 실종자는 아닌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제주해경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신원확인을 의뢰할 계획이다.

[2시 20분 상황] 12일 서귀포시 대정읍 영락리 해상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시신 1구가 발견돼 제주해양경찰서가 경비함정을 급파하는 등 시신 인양작업에 나섰다.

사고수습대책본부는 12일 오후 1시 20분께 방어축제 실종사 수색작업을 하던 서귀포시청 어업지도선 탐라호가 대정읍 영락리 해상에서 변사체 1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12일 발견된 시신이 이영두 서귀포시 시장의 시신인지는 아직 확인이 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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