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포 고태무氏 올해의 최우수 명예감시원 선정
제주해양경찰서는 서귀포시 성산읍 고태무(54, 성산포수협) 명예감시원이 '올해의 최우수 명예해양환경감시원'으로 선정되어 해양경찰청장 표창을 수상하였다.
자랑스러운 명예해양환경감시원의 상징을 표방하고 있는 '올해의 명예해양환경감시원'으로 뽑힌 고씨는 1989년에 성산포수산업협동조합 오염방지관리인으로 입사하여 해양시설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인철(제주시 애월읍, 50) 우수 명예감시원상, 윤치영(제주시 건입동, 57) 특별감사장을 수상했다.
최우수자에게는 해양경찰청장상과 20만원 상당의 포상을, 우수자에게는 해양경찰서장상과 10만원상당의 포상을 지급하였다.
한편 제주해양경찰서는 지난 1년간 해양오염 신고실적, 해양환경보전활동 참여횟수, 해양오염방지를 위한 정책.정보.의견 제출 등 객관적인 평가기준을 설정해 자체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최종 확정하였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올해의 명예해양환경 감시원을 선정.포상함으로써 명예감시원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적극적인 활동 참여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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