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성산읍(읍장 정순일)은 올레1 ~ 3코스내 통행불편 지역에 대한 정비 및 쉴 수 있는 공간마련 등을 위해 실시된 올레길 편의시설 조성공사를 완료했다.
예산액 8백만원이 투자된 이번 공사에서는 올레코스 통행 불편지역 3개소에 대한 정비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공한지내 무단 쓰레기 투기지역 5개소를 야생화와 코스모스 화단으로 바꾸는 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올레를 걷는 여행자들에게 현재 위치와 종점까지의 시간등을 알려주는 안내판 2개소를 설치하기도 했다.
성산읍은 앞으로도 스토리텔링 작업을 통해 ‘시흥올레 한반도 언덕’ 및 '소망을 적어 매다는 소망쉼터' 등을 지속적으로 조성, 올레코스를 지역특성에 맞게 더욱 발전시키고 다시 찾고 싶은 올레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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