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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현 거리유세, "관광 살릴 수 있는 관광전문가"
김희현 거리유세, "관광 살릴 수 있는 관광전문가"
  • 조승원 기자
  • 승인 2010.06.01 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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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제3선거구(일도2동 을)에 출마한 민주당 김희현 후보는 31일 일도지구 하나로마트에서 마지막 거리유세를 갖고 표심 결집에 집중했다.

이날 유세에서 김희현 후보는 우리 모두가 꿈꾸는 항상 행복한 일도2동, 그 꿈을 이제는 현실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일도2동에 30년 간 살아오며 지역 활동에 적극 참여해온 경험과,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쌓은 지혜를 통해 일도지구의 아름다운 변화를 일으키겠다"고 다짐했다.

또 "이제 제주도의회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 관광의 명소라 불리는 제주도에서 관광전문가 하나 없는 제주도의회는 무슨 현실을 반영한 것인가?"라며 "관광은 관광을 잘 아는 관광전문가 만이 살릴 수 있다"고 목소리 높였다.

그러면서 △도의회 '분쟁조정위원회' 특위 설치 △셔틀버스(근거리 순환버스)운행을 통한 일도지구 대중교통문제 해결 △일도지구 용적률 조정을 통한 단독주택 건축 층수 제한 완화 △사회적 효도실천을 위한 노인복지센터(데이케어센터) 운영 △생활안전을 위한 남문지구대 일도지구 이전 △MICE산업의 제주관광 전략산업 육성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미디어제주>

<조승원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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