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표선면(면장 송재근)은 지난 27일 오전 11시 표선면 주민자치센터에서 한공익 한국문화원연합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장, 김순이 문화재청 문화재감정관, 오태경 대한노인회 표선면분회장 및 각 마을 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음달 발간예정인 표선면 역사문화지 편찬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발간된 역사문화지 1차 가본에 대한 공람과 의견 수렴과 함께 보다 정확한 책자의 발간을 위한 심층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역사문화지 편찬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 전 읍.면을 대상으로 연차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각 읍.면 역사문화에 관한 자료를 조사 집대성하여 발간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애향심을 고취하고 지역연구자료 및 교육자료로도 활용될 계획이다. <미디어제주>
<고영길 시민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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