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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리병원 도입 보건의료의 대안인가'
'영리병원 도입 보건의료의 대안인가'
  • 원성심 기자
  • 승인 2009.11.04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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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특별법 4단계 제도개선 핵심과제 중 하나인 영리병원 허용기준 쟁점이 다음번 차관회의로 미뤄지게 된 가운데 영리병원의 도입과 관련해 국회 토론회가 열린다.

국회의원 최영희, 곽정숙 의원은 의료민영화저지 및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위한 범국민운동본부와 함께 오는 6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영리병원 도입 한국보건의료의 대안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신연정 겅강연대 정책위원장인 한양대 의대 예방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상이 제주대 의대 예방학과 교수가 '제주도 영리병원 조건부 허용, 어떻게 볼 것인가'를, 김종명 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위원이 비영리 병원의 영리화 입법 추진,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토론자로는 김창보 건강세상네트워크 정책위원장, 이기효 인제대학교 보건대학원장, 이주호 보건의료노조 전략기획단장, 노길상 보건복지가족부 보건의료정책관, 박상희 한농연 대협실장, 권영욱 대한 중소병원협의회 회장 등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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