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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관광.휴양 수도로의 대도약' 개막
'동북아 관광.휴양 수도로의 대도약' 개막
  • 한방울 기자
  • 승인 2005.12.30 13: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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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제주방문의 해 사업 본격 시작...10일 공식 지정식 개최

'동북아 관광.휴양 수도로의 대도약'을 위한 '2006 제주방문의 해' 사업이 본격 시작된다.

제주도는 오는 1월 1일 제주국제공항과 제주항에서 입도객 환영행사를 시작으로 '2006 제주방문의 해'의 서막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제주국제공항에서는 오전 7시45분 대한항공 항공기와 오전 8시 5분 아시아나 항공기를 이용해 제주도로 입도하는 탑승객 전원에게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 제주항 여객터미널을 통해 부산과 완도, 녹동, 목포 등에서 입도하는 여객선 탑승자 전원에게도 행운의 복주머니와 감귤 초콜릿 등의 기념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2006 제주도제 실시 60주년을 기념해 1월 1일 항공과 여객선편으로 입도하는 관광객 중 1946년생에게 꽃다발과 오미자차, 방문의 해 기념 넥타리, 잠수함승선권 등을 전달하기로 했다.

1월 10일에는 '2006 제주방문의 해'를 알리는 공식 개막식이 펼쳐진다.

개막식은 제주도내.외 주요인사와 제주도민, 관광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공식 행사와 식전, 식후행사로 나뉘어 다양한 축하 이벤트가 마련된다.

특히 제주도출신의 연기자 고두심, 박순천, 김용건, 현석씨 등이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제주도는 '2006 제주방문의 해' 추진을 위해 관광.휴양수도를 향한 대도약이란 컨셉아래 분야별 24개의 주요 중점사업을 선정했으며 제주관광의 대내.외적 이미지 혁신과 관광환경 분석 등에 초첨을 둬 선택과 집중의 전략을 추진해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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