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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읍, 제주비바리의 하루 '대상' 수상
한림읍, 제주비바리의 하루 '대상' 수상
  • 고민혁 기자
  • 승인 2009.09.2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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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주민자치박람회, 대상 1, 우수상 3, 장려 6팀 등 수상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인천광역시 남구 문학경기장 일원에서 2009 제9회 전국 주민자치박람회에 시도 우수동아리 발표대회에서 제주시 한림읍 주민자치센터 고전무용 동아리팀이 '제주 비바리의 하루'가 16개 시도중 행정안전부장관상인 영예의 '대상'을 차지하는 등 우수상 3팀, 장려상 6팀의 수상했다.

행정안전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열린사회시민연합과 인천광역시 남구가 개최한 제9회 전국 주민자치 박람회에서 우수동아리 발표대회에서 한림읍 주민자치센터 고전무용 동아리팀이 “제주 비바리의 하루”라는 내용을 선보인 결과 행정안전부 장관상인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전국 주민자치센터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도내 7개읍면동이 예선통과 본선진출 심사결과 주민자치분야에서 일도2동, 지역활성화분야에서 성산읍이 우수상을 수상하였고, 서홍동, 조천읍, 일도1동, 오라동, 표선면이 장려상을, 그리고 주민자치제도 정책분야에서는 제주시가 우수상을, 서귀포시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차지한 한림읍 주민자치센터 고전무용 동아리팀은 제주전통의 해녀문화를 소재로 하여 고난과 역경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강인하게 삶을 개척한 제주 비바리(처녀, 아가씨)의 생활을 무용으로 표현했다.

주민자치분야 우수상을 수상한 일도2동 주민자치센터는 '걷고 싶은 골목길' 조성과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운영', '함께해요 일도2동의 꿈'이라는 월간지를 발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역활성화 분야 우수상을 수상한 성산읍 주민자치센터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레드 앤 블루(Red & Blue) 성산' 개발, 성산청정 월동무 '솔레오' 개발, '성산해 성산해 은갈치' 등 성산읍 지역브랜드를 개발과 전국 최초 읍단위 일자리박람회 개최로 40여명 취업성사 등 주민참여와 대화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견인하는 역할 등이 높은 호응을 얻었다.

△다음은 2009 제9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참가결과
▲우수동아리 대상 제주시 한림읍 고전무용 '제주 비바리의 하루', ▲주민자치분야 일도2동(우수), 서홍동(장려), ▲지역활성화분야  성산읍(우수), 일도1.오라.표선면(장려), ▲센터활성화분야 조천읍(장려)
▲주민자치제도 정책분야  제주시(우수), 서귀포시(장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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