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남원농협(조합장 고권만)은 지난 25일 농협2층 회의실에서 미래의 지역농업과 지역사회를 이끌어 나갈 훌륭한 인재 육성을 위해 조합원 자녀중 대학생26명을 선정하여 총 2천6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고권만 조합장은 "장학생으로 선정된 대학생들에게 어려운 시기에 농업과 농촌 농협에 대한 애정과 더 많은 관심을 갖고 학업에 정진해 줄 것과 또한 우리들의 생명산업인 농업을 지키는 농업인 자녀로서 자긍심을 갖고 모든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일을 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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