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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3단계 고액체납 징수활동 전개
제주시, 3단계 고액체납 징수활동 전개
  • 김두영 기자
  • 승인 2009.09.02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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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올해 체납액 이월 목표인 130억원대를 유지하기 위해 이달부터 지방세 체납액에 대한 3단계 징수활동을 벌인다고 2일 밝혔다.

제주시는 우선 지난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인터넷 문자메시지를 이용한 홍보활동과 함께 개별 방문시 체납납부안내 카드를 활용해 징수효율을 높일 예정이다.

또, 다음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는 체납액 특별정리기간을 운영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최종 고질 체납자에 대한 형사고발 등을 통해 체납액을 정리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주식, 국세환급금, 법원공탁금 압류 및 추심 등 새로운 체납기법을 적극 활용하고 3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 469명, 체납액 46억3100만원에 대해서는 전담 징수반을 편성해 정리해 나간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 지방세 체납액 222억7900만원 중 지금까지 78억7600만원을 정리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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