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일도2동주민센터(동장 양석하)와 주민자치위원회 부설 다문화센터(센터장 고경윤)는 최근 다문화가족 이주여성들을 위해 한글교실반 수강생 쪼우티녀(베트남)씨를 포함한 24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이번 한글반은 김승립 강사가 올해 2월에 이주여성들을 위해 1개반을 운영했으며 또한 수료자들에게 소정의 상품권을 전달하기도 했다.
앞으로도 한글교실 수강신청 하는 이주여성들을 한국어 진단검사를 거쳐 초급반과 중급반 두반으로 확대하여 하반기 교육을 14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며 아울러 점차 교육의 수준을 높여 이들로 하여금 한국어 능력시험도 치루도록 할 예정이다.
<고민혁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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