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성장유망중소기업에 부은축산유통 등 15개 업체가 최종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성장유망중소기업 심사위원회(위원장 지식경제국장)는 제조업 8개, 지식서비스업 3개, 유통업 4개 업체 등 총 15개 업체를 상반기 성장유망중소기업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선정된 업체는 부은축산유통, 서문식품, 스킨큐어㈜, 우성기계공조, ㈜일구오공, ㈜정록, 제주씨푸드, 제주알로에, ㈜공간디자인, ㈜섬엔지니어링, ㈜유비즈정보기술, 영어조합법인 광수물산, ㈜제주남용통상, 한라에스앤에프㈜, ㈜해일인터내셔날 등이다.
앞서, 심사위원회는 지난 15일 심사회의를 열어 제주신용보증재단의 1차 평가 결과를 토대로 26개 신청업체의 성장가능성, 독창성 등에 대해 심사를 벌였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앞으로 3년간 경영안정지원자금(한도 4억원) 우대지원과 함께 신용보증 특례, 기술·경영 컨설팅 지원, 해외박람회 참가 등 각종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또, 인증서 수여와 함께 성장유망중소기업 표식이 부착된다.
한편, 지난 2006년부터 성장유망중소기업 지원으로 선정된 업체는 지금까지 총 117곳이다.<미디어제주>
<박소정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