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7 09:10 (토)
'사랑하는 우남매', 사랑의 사진 공모전 대상
'사랑하는 우남매', 사랑의 사진 공모전 대상
  • 박소정 기자
  • 승인 2009.05.29 18: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동복지전문기관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소장 강철남)는 29일 인터넷신문 제주의소리(대표이사 고홍철)와 공동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실시됐던 '사랑의 사진․편지 공모전'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실시했다.

'사랑의 사진․편지 공모전'은 사진과 편지부문로 나눠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총 13명이 수상했다.

사진부문에서는 김지연씨의 '사랑하는 우남매'작품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한현진씨의 '야호 신난다!', 박베로니카의 '우리제법잘 어울리죠?'가 당선됐다.

이외에 이윤희씨, 윤준식씨, 강명승씨, 김다혜씨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편지부문에서는 양동혁 씨의 '그래도 우리 꿈꾸며 살아요'편지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에는 엄윤경씨가 쓴 편지 '사랑하는 나의 남편에게'와 강봉남씨가 쓴 '바위처럼 언제나 그자리에'가 수상했다.

장려상에는 한승헌씨, 김명란씨, 이진석군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사랑의 사진․편지 공모전'은 지난 4월 한 달간 제주도내 일반인을 대상으로 '어렵고 힘든 환경에서도 가족에 대한 사랑으로 꿋꿋이 이겨나가는 사연'을 주제로 공모를 실시했다.

한편, '사랑의 사진․편지 공모전'은 지난 2007년 시작해 올해로 3번째를 맞았으며, 가정의 달을 기념해 지역사회에 가족과 아동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확산시키고, 특히 우리지역의 가족문화를 활성화시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고자 마련했다.<미디어제주>

■입상자 명단

<사진부문>
- 대  상
  김지연 (사랑하는 우남매)
- 우수상
  한현진 (야호! 신난다)
  박베로니카 (우리 제법 잘 어울리죠?)
- 장려상
  이윤희 (진료중)
  윤준식 (증조할머니 생신날)
  강명승 (천사들의 미소)
  김다혜 (우리 할아버지)

<편지부문>
- 대  상
  양동혁 (그래도 우리 꿈꾸며 살아요)
- 우수상
  엄윤경 (사랑하는 나의 남편에게)
  강봉남 (바위처럼 언제나 그자리에)
- 장려상
  김명란 (내 소중한 친구, 딸에게)
  한승헌 (어머님께)
  이진석 (봄․여름․가을․겨울)

<박소정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