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7전투경찰대(대장 윤규희)는 25일 표선생활체육관에서 대원 및 기간요원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27전투경찰대 한마음체육대회를 열었다.
이날 체육대회에서는 평소 해안경계와 민생치안 유지에 힘을 쓰고 있는 대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대원과 기간요원 간의 신의를 두텁게 하고자 축구, 계주 등 5개 종목이 치러졌다.
특히, 송재근 표선면장은 이날 체육대회에 참석해 표선면에 근무하고 있는 전투경찰 대원들을 격려했고 힘든 군생활이지만 표선면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사회안정과 질서유지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미디어제주>
<고영길 시민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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