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새마을지도자표선면협의회(회장 강순배)는 지난 23일 오후 6시 표선면주민자치센터에서 협의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08년 한 해 동안의 사업추진성과와 2009년도 사업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함께 강권용 전 표선면이장단협의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하는 등 새로운 임원진 개선이 이뤄졌다.

송재근 표선면장은 이 자리에서 그동안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많은 공헌을 하신 부분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하고 한·안세안 특별정상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환영분위기 조성, 감귤원 간벌 및 직불제 추진 등 지역현안사항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하였다.

한편 새마을지도자표선면협의회에서는 어려운가구집지어주기 사업, 안전지킴이 사업, 1단체 1화단 가꾸기 사업 등 다양한 지역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여 오고 있다.

△다음은 신임 임원 명단
▲ 회장 강권용 ▲부회장 변문섭, 조용준, ▲감  사  김은용, 김두환

<미디어제주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