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가을이 깊어가고 있다.
어느덧 한라산은 초록의 여름 옷을 벗어던지기 시작했고 제주의 들녘은 눈이 시리도록 반짝이는 은빛 억새들의 향연이 시작됐다.
17일 북제주군 조천읍 산굼부리를 찾은 한 신혼부부가 가는 가을이 아쉬운 듯 은빛물결이 출렁이는 억새밭을 거닐며 둘만의 가을 추억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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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가을이 깊어가고 있다.
어느덧 한라산은 초록의 여름 옷을 벗어던지기 시작했고 제주의 들녘은 눈이 시리도록 반짝이는 은빛 억새들의 향연이 시작됐다.
17일 북제주군 조천읍 산굼부리를 찾은 한 신혼부부가 가는 가을이 아쉬운 듯 은빛물결이 출렁이는 억새밭을 거닐며 둘만의 가을 추억을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