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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직한 인터넷문화 형성, 어떻게?'
'바람직한 인터넷문화 형성, 어떻게?'
  • 박소정 기자
  • 승인 2008.12.03 09: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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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제주 창간 4주년 기념 토론회 4일 오후 2시 개최
지식산업진흥원, 제주문화콘텐츠산업전문인력사업단 공동주최

미디어제주 창간 4주년 기념토론회가 4일 오후 2시 '웹2.0시대의 바람직한 인터넷문화 형성과 제도'란 주제로 제주대 국제교류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미디어제주(대표이사 윤철수)와 제주지식산업진흥원(원장 김인환), 제주문화콘텐츠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단(단장 전성수)가 공동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서귀포시가 후원하는 이번 토론회는 올해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를 계기로 '아고라' 등 새로운 웹2.0 인터넷문화가 형성되는 가운데 이의 정기능적 측면과, 악플논란 등 역기능적 측면을 살펴보고 바람직한 인터넷문화의 형성방안과 제도를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사이버모욕제와 인터넷실명제, 악플에 대한 논란 등 여러 가지 상황에 직면해 있는 것는 상황과 관련해 최근 정부의 인터넷 정책에 대해서도 살펴보고, 제도적 개선방안도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토론회는 진희종 방송인을 좌장으로 해, 김경호 제주대 교수(언론홍보학과)의 '온라인상에서의 표현의 자유와 규제', 그리고 최정혜 다음커뮤니케이션 과장(대외협력팀)의 '포털사이트를 중심으로 한 인터넷실명제에 대한 소고'에 대한 주제발표가 각각 이뤄진다.

또  이동철 제주대 교수(제주문화콘텐츠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단 부단장), 지병오 미디어제주 상임논설위원, 김홍두 제주특별자치도 IT산업 TF팀 팀장, 강희석 제주IT협회 회장, 그리고 대학생인 임동환 학생(제주대학교 독일어학과) 등 5명이 토론자로 나서 열띤 토론을 벌인다.

한편 미디어제주는 지난해 창간 3주년에 즈음해서는 '웹2.0시대의 도래와 제주IT산업의 활성화방안'이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미디어제주>

<박소정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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