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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대학생 관광안내 도우미 발대식
서귀포시, 대학생 관광안내 도우미 발대식
  • 원성심 기자
  • 승인 2008.07.15 1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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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으로 구성된 관광안내도우미들이 관광지 현장에서 친절 관광도우미 활동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15일 관광안내도우미로 활동하게 될 하계 아르바이트생 70명을 대상으로 발대식을 갖고 관광지 현장에서 관광안내 및 불친절 해소를 위해 관광도우미 현장 활동을 시작한다.

대학생으로 구성된 이들 관광도우미들은 이날부터 다음달 8일까지 활동하게 되며 '친절이 관광을 살린다'라는 슬로건으로,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관광지 현장에서 친절봉사를 한다.

한편 이날 발대식과 함께 진행된 교육에서는 전문 친절강사와 문화관광해설사를 초빙해 고객 대응방법 및 친절 인사요령 등 사전 친절교육과 서귀포시 문화관광안내에 대한 집중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을 이수한 한 대학생 관광안내도우미는 "뜨거운 뙤약볕 아래서 관광안내를 한다는 것이 조금은 부담스럽지만 서귀포시의 친절 이미지를 관광객에게 심어주고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각오로 열심히 일하고 싶다"고 말했다.

관광안내도우미는 서귀포시 화순.중문.표선.신양 등의 해수욕장과 서귀포 신시가지 이마트 앞, (구)외버스터미널 , 산방산, 송악산, 외돌개, 쇠소깍, 성산여객터미널 등 11곳에서 활동하게 된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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