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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길정보통신학교, 바다속 체험학습 떠나
한길정보통신학교, 바다속 체험학습 떠나
  • 양호근 기자
  • 승인 2008.03.15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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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길정보통신학교 학생들이 지난 14일 봄을 맞아 특별한 체험학습에 나섰다.

한길정보통신학교(제주소년원, 교장 고봉용)에 따르면 이 학교 전교생과 직원 12명과 소년보호위원(강정필) 등 48명이 이날 평화의 섬 바다속 체험학습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한 소인국 테마파크를 관람한 후 오후에는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차귀도에서 잠수함을 타고 해저 40M까지 내려가 바다 속 신비로움을 만끽했다.

한길정보통신학교 관계자는 "이날 행사가 있기까지는 강정필 한길정보통신학교 소년보호위원이 200만원 상당의 경비 일체(버스임대료, 중식비 및 입장권 등)를 부담했다"며 "매해 이 행사를 후원하고 있는 강정필 지도위원은 학생들에게 '아름다운 섬 제주에서 오늘하루 즐겁게 보내기 바라며,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청소년으로 자라주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한길정보통신학교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는데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고 말했다.

한편 한길정보통신학교에서는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작년부터 제주의 역사.지역적 특성을 활용한 다양한 테마형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미디어제주>

<양호근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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