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가 법학전문대학원(이하 로스쿨) 본인가를 위한 첫 회의를 개최한다.
제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개원 준비단은 12일 오후 4시 30분 첫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고충석 총장을 비롯해 기획처장, 준비단장, 부단장, 위원, 실무지원팀 등이 참석해 본인가 및 개원준비 추진계획 등을 논의하게 된다.
로스쿨 개원 준비단은 ▲본인가를 대비한 수정신청서 작성 및 제출, ▲입학전형계획 수립, ▲교육과정 계획 수립 및 실습기관 협약관리, ▲특성화 프로그램 개발, 법학전문대학원 발전계획 수립, ▲교수 및 연구조교 등 확보,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참가 및 운영, ▲법학전문대학원 운영에 따른 제규정 제정, ▲시설 및 사무실 비품구입, ▲도서구입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미디어제주>
<박소정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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