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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재단, 독창적 문화진흥 체계 구축
문화예술재단, 독창적 문화진흥 체계 구축
  • 윤철수 기자
  • 승인 2008.01.11 14: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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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강영철)는 올해 재단의 운영방향을 '문화적 다양성과 독창성의 문화진흥 체계 구축'으로 설정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문화예술재단은 우선 창작ㆍ향유ㆍ소통의 네트워크 형성으로 문화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문화예술 기관ㆍ단체와의 유기적 협력활동체계를 강화하고, 문화재 발굴사업의 체계화로 문화유산에 기여하는 3대 실천목표를 설정했다.

이를 위해 문예정책 개발과 실천, 문예활동지원, 제주문화의 정체성 강화, 문화재의 발굴·보존사업 등 모두 20여개의 사업을 1년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그 중 문예정책개발 사업에서는 '삶과 문학' 발간, '제주문화예술정책연구' 발간, 제주문화비전 강좌, 문화예술 연수, 홈페이지 운영, 동영상 문화예술정보뱅크 구축 등 6개사업을 추진한다.
 
문예활동지원 사업에 있어서는 제주문예진흥기금지원사업, 제주사랑티켓지원사업, 문화바우처 지원사업, 제주문화사랑기부사업, 제주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운영 등을 추진한다.

제주문화의 정체성 강화와 관련해서는 제주문예연감 발간, 제주문화예술 60년사 발간, 제주어사전 편찬사업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문화재 발굴·보존활동과 관련해서는 제주성 답사프로그램, 제주문화재관련 세미나, 발굴조사 활성화 등을 추진한다.

제주문화예술재단은 모든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단위사업별로 편찬(편집)위원회의 위원들을 이달 초에 위촉해 운영의 효율성을 기하기로 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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