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자야그룹 회장은 20일 제주를 방문해 김 지사를 면담한 후, 21일 오후 2시 개최되는 신화역사공원 기공식 참석과 예래휴양형주거단지 조성 사업 기공식에 참석한다.
이번 제주방문에서 버자야그룹 회장 일행은 세계적인 호텔 체인그룹인 리츠칼튼 아시아퍼시픽 아시아본부 사장과 홍콩 소재 투자기업 임원들과 함께 예래휴양형 주거단지 사업지를 둘러본다.
김태환 제주지사는 이들에게 만찬을 함께하고 제주특별자치도의 비전과 최근 동향 등을 상세히 설명하며 안정적인 투자지원을 약속할 예정이다.
한편 버자야그룹 회장은 예래휴양형주거단지 투자를 위해 2008년 3월까지 합작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며, 신화역사공원(J지구)는 2008년 7월까지 법인을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한달 사이 3번째 도지사와 면담을 갖는 버자야그룹 회장은 지난 11월 김 지사 일행의 말레이시아 방문 때 2개월마다 제주를 방문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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