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7 09:10 (토)
고기철, 거듭 "제2공항 조속한 고시 및 착공, 노력하겠다"
고기철, 거듭 "제2공항 조속한 고시 및 착공, 노력하겠다"
  • 고원상
  • 승인 2024.03.21 15:0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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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철 예비후보.
고기철 예비후보.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가 21일 거듭 제주 제2공항의 조속한 고시추진과 조기착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고기철 후보는 먼저 "제2공항 찬성 측에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를 두고 '제2공항 반대 주범'이라는 발언이 나오고 있는 것에 대해 공감한다"며 "제2공항 조기착공에 더욱 노력해야겠다는 의지를 다지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위성곤 후보가 20대, 21대 국회의원 후보시절 발표한 공약집에 제2공항과 관련된 언급조차 없음에 많이 당황스러웠다” 면서 “위 후보에게 제2공항은 공약집에도 들어가지 못할 만큼 안중에 없는 건지 궁금하다”고 꼬집기도 했다. 

고 후보는 그러면서 "지난 19일 마련된 방송토론에서 위 후보를 향해 제2공항 조기착공 공동성명을 제안했지만 위 후보가 사실상 거절했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서귀포시민들에게 큰 실망감을 안겨주었다. 다시한번 공동협약을 촉구하며 진정으로 제2공항을 찬성한다면 행동으로 보여주길 서귀포 시민들이 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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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은 2024-03-21 22:36:38
제2공항추진에 매진하는 국힘 고기철후보야말로 서귀포발전에 꼭 필요한 인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