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JILES 행복배움봉사단(원장 고승한)이 지난 12일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를 방문, 자원 순환을 위한 리사이클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임직원들로 구성된 JILES 행복배움봉사단은 이날 제주 환경을 보호하고, 환경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재사용의류 △소형 가전제품 △잡화 △서적 등 재사용 가능한 물품을 십시일반 모아 기부했다.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00년 설립, 다양한 자활사업을 해오고 있다. 특히 수눌음리사이클링센터를 운영하며 재사용 되살림 및 자원 순환 등의 일에 매진하고 있다.
고승한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장은 “재사용 물품을 기부하면서 제주의 수눌음 정신을 되새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환경보호와 자활사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