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7-19 15:22 (금)
허리띠 졸라 맨 제주도 재정, 경제활성화 위한 추경 고려
허리띠 졸라 맨 제주도 재정, 경제활성화 위한 추경 고려
  • 고원상 기자
  • 승인 2024.03.06 1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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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올해 추경안 마련 없을 것으로 예상된 바 있어
오영훈 "상반기 중 추경안 필요 ... 재원 마련 강구"
오영훈 제주도지사/사진=제주도
오영훈 제주도지사/사진=제주특별자치도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당초 올해 재정 상황 악화에 따라 제주도의 추가경정예산안이 없을 것으로 예상됐던 것과 달리, 도내 민생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올해에도 추가경정예산안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6일 오전 제주도청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올해 추가경정예산안의 마련을 고심 중이라는 점을 밝혔다. 

당초 올해에는 제주도의 재정상황이 악화돼 있었기 때문에 추가경정예산안이 마련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었다. 하지만 코로나 19 이후 각종 경제지표가 악화일로 상황으로 흐르면서, 이를 타계하기 위한 방안으로 추경안 마련이 고심되고 있는 상황이다.  

오영훈 지사는 이와 관련해 "민생경제 활력과 관련해서 각종 기금을 통해 여러 사업이 진행되고 있고, 지원도 강화되고 있다"며 "이와 더불어 제주도정이 할 수 있는 것은 재정적 투입이다. 이를 위해 추경안을 편상하는 방안이 있는데, 다만 재원이 많지는 않다는 걱정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래도 상반기 중에 추경이 필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고 있다"며 "재원을 어떻게 마련할지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빠른 시일 내에 이와 관련된 방안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 지사는 아울러 추경의 방향에 대해서도 "역시 민생 경제에 집중해야 한다"며 "경기부양에 도움이 되는 방식으로 이뤄질 것이다. 동시에 2025년 본예산 편성과도 연계된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추경안의 규모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추경안의 예상 규모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오 지사는 "아직 재원 확보 방안이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에, 추경안의 규모를 말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며 "다만 많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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