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문대림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민주당 중앙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게 됐다.

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는 총선을 앞둔 민주당의 사령탑 역할을 하는 기구로, 민심을 정확하게 소상히 파악해 당과 전국 각지 후보의 공약에 반영하면서 전국 승리를 위한 전략을 도출해내는 역할을 맡고 있다.

지난 1일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에 임명된 문대림 예비후보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역할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제주시갑 승리는 물론 더불어민주당의 전국적 승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제주도에 좋은 건 대한민국에도 좋은 것’이라는 생각으로 민주당의 4.10 총선 공약에 제주의 지역 요청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홍석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