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이사장 양용석)에서 운영하고 있는 해피니스장애인재활센터가 3월부터 12월까지 장애인 기초체력증진 프로그램 운영한다.

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제주 도내 장애인들에게 체육활동에 대한 흥미를 제공하고, 장애인 유형에 맞는 코어 및 근력운동 등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체육활동을 하는 장애인뿐만 아니라, 재가장애인들도 생활체육을 누리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은 치유요가, 헬스&밴드, 휠체어 줌바댄스, 장애인 생존수영 등 모두 4개 강좌이다.

신청 마감은 3월 11일이며,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고 있다.

치유요가(강사 강인정)는 매주 1회 월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한시간동안 이뤄진다. 6인 이내이다.

헬스&밴드(강사 이반석, 최진솔) 매주 2회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1시간 진행된다. 5인 이내이다.

휠체어 줌바댄스는 전국체전 3관왕인 강성범 강사과 강민혜 강사가 맡는다. 매주 1회 토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동안 진행된다. 6인 이내이다.

장애인 생존수영(강사 배규진)은 매주 일요일 1차례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1시간동안 만날 수 있다. 5인 이내이다.

재가장애인, 발달장애인, 장애인체육인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 홈페이지(jdadf.org)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문의는 포럼 사무국(☎ 064-721-2994)으로 하면 된다.

김형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