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첫 공립단설유치원 설립 계획에 따라 (가칭)월랑유치원 이름을 공모한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월 21일부터 3월 5일까지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단설유치원 이름 공모에 들어갔다.

공립단설유치원이 될 월랑유치원은 현재 ‘월랑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을 전환해서 추진된다. 월랑유치원은 기존 병설유치원 건물과 시설을 활용, 6학급 규모로 올해 9월 1일 개원될 예정이다.

공립단설유치원 이름은 부르기 쉬우면서 단설유치원의 설립 취지를 담고, 교육과정과 특성을 잘 담아야 한다.

공립단설유치원의 이름은 외부인사가 포함된 제주시교육지원청 원명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선정 결과는 3월 중으로 제주시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김형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