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김영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6일 “제주를 국제스마트미디어 선도 도시로 육성하겠다”라는 공약을 내놨다.
김영진 예비후보는 “SNS, 유튜브 등 다양한 홍보수단의 발달로 디지털 미디어 산업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으나 제주도에서는 이를 지원하는 정책이 미진한 실정”이라며 “제주국제스마트미디어센터를 건립, 개인 미디어산업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특히 “스마트 TV앱, 1인 방송,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 스마트 광고, 가상현실 등을 활용한 기업들이 새로운 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대학·연구기관·민간기업·정부·지자체가 협력해 미래가치를 선도하는 미디어 기술 개발을 지원해 제주 신성장동력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또 “제주는 국제적인 관광지임에도 아직까지 스마트미디어를 통한 체계적인 홍보 접근이 없는 것은 아쉬운 대목”이라며 “관광뿐 아니라 1차 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도 스마트미디어산업의 육성은 꼭 필요하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김 예비후보는 특히 “국제미디어센터를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미디어맨들을 집중 지원, 아이디어와 열정만 가지면 기업가로 성공할 수 있도록 스마트미디어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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