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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관광협회장 선거, 강인철‧강동훈 2파전 구도로 가나
제주도관광협회장 선거, 강인철‧강동훈 2파전 구도로 가나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4.01.25 17: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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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관광협회, 37대 회장선거 일정 확정 … 25일자로 입후보자 공고
제37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회장 선거에 나설 입후보자로 거론되고 있는 강인철 수석부회장(시진 왼쪽)과 강동훈 전 한국렌터카사업조합연합회 회장.
제37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회장 선거에 나설 입후보자로 거론되고 있는 강인철 수석부회장(시진 왼쪽)과 강동훈 전 한국렌터카사업조합연합회 회장.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37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회장 선거가 오는 2월 15일 치러진다.

제주도관광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25일자로 관광협회 회장 선거 일정 공고를 내고 2월 5일부터 6일 오후 5시까지 입후보자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차기 회장은 2월 15일 오후 2시부터 열리는 대의원총회에서 선거를 통해 선출하게 된다.

회장 자격은 도내‧외 거주를 불문하고 관광 마인드와 지식, 사업 경험, 리더십과 덕망이 있는 인사로 관광진흥법 제7조(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은 사람이어야 한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재 도관광협회 회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강인철 수석부회장과 강동훈 전 한국렌터카사업조합연합회 회장(한라산렌터카 대표)가 출마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제주관광협회는 지난해 3월 故 부동석 회장이 지병으로 세상을 떠난 이후 1년 가까이 수석부회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해 왔다.

전임 회장의 잔여 임기가 2월 말까지여서 오는 3월 취임하는 차기 회장은 정관에 따라 3년의 임기 동안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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