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제주목 관아에서 시민들과 소통 “다양한 의견 귀담아듣겠다”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이 지난 20일 제주목 관에서 새해 첫 현장민원실 ‘동병삼련’을 개최,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민원실 ‘동병삼련’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 5명이 현장을 찾아 1시간 반 가량 진행됐다.
시민들은 이날 강 시장과 만난 자리에서 통장 임명 기준 개정, 도로 정비 요청, 지적 재조사 사업 경과 확인 등 평소 불편했던 사항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강 시장은 “지속적으로 현장민원실 ‘동병삼련’을 운영,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면서 시민들이 먹고사는 일에 집중해 불편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귀담아듣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음달 현장민원실 일정은 제주시 인터넷 홈페이지 홍보 배너를 통해 안내되며, 주말 시간을 이용해 최소 월 1회 운영할 예정이다. 다만 기상 여건 등 상황에 따라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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