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범 경동천막사 대표는 1월 17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를 방문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희망나눔 특별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연말을 앞두고 도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위기가정 긴급지원, 희망풍차 결연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한다.
김용범 대표는 “봉사활동을 하다보면 우리 이웃들이 무엇이 필요한지 현장에서 보게 된다.”며, “추운 겨울을 이웃들이 잘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한편, 용담1동적십자봉사회 초대회장 김용범 대표는 2013년부터 재난구호 활동, 희망풍차 결연 지원 등 7,673시간의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앞장섰으며, 2018년부터 6년째 꾸준한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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