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 오는 19일까지 243명 모집 … 다음달 5일 입주 학생 발표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개발공사가 2024년도 탐라영재관 및 탐라하우스 입주 학생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선발 인원은 탐라영재관의 경우 228명(남 76명, 여 152명), 탐라하우스 15명(남 7명, 여 8명)으로 희망자는 제주도탐라영재관 홈페이지(https://genius.jpdc.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입주 자격은 수도권 소재 대학 신입생이나 재학생으로 선발공고일 기준 학생이나 보호자가 제주도에 주민등록이 돼있어야 한다. 보호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수도권인 경우는 제외된다.
선발 기준은 두 곳 모두 학업성적(30%)과 생활정도(70%)로, 이를 합산한 결과에 따라 가점 및 감점 요인이 반영된다.
탐라영재관의 기숙사비는 식비 포함 한 달에 15만 원, 입사비(미반환)는 5만 원이다.
또 탐라하우스의 기숙사비는 한 달에 1인실 30만원, 2인실 20만원이며 보증금(반환)은 40만원이다. 전기와 가스, 수도 등 공과금은 입주 학생이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입주 학생은 다음달 5일 발표된다. 기숙사비 납부 기간은 다음달 13일부터 24일까지로, 입주는 25일 이후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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