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7-21 00:07 (일)
“교실의 교육망도 모두 광속으로 만들어야”
“교실의 교육망도 모두 광속으로 만들어야”
  • 김형훈 기자
  • 승인 2024.01.04 2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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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학부모회장연합회, 송년의 밤 행사 개최
김광수 교육감, 올해 7월 교육발전특구 신청 구상 밝혀

제주특별자치도학부모회장연합회(회장 김지운)가 2023년 한해를 마감하는 ‘송년의 밤, 제주교육의 소리가 통하는 날’ 행사를 지난 29일 제주시내 메종글래드호텔에서 가졌다.

이날 송년의 밤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김광수 교육감의 특강에 이어, 회원들의 장기자랑, 감사패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지운 회장은 인사말에서 “2023년을 학부모 회장들과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다. 소중한 인연, 소중한 시간이었고, 학부모회장들이 전하는 소중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어서 더욱 의미있는 한해였다”며 “2024년 역시 학부모회장들과 함께 좋은 순간을 가득 채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광수 교육감이 학부모회장을 대상으로 짧은 특강시간을 가졌다. 김광수 교육감은 특강 자리에서 제주도를 교육발전특구로 준비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김광수 교육감은 “교육발전특구가 무척 중요하다. 빠르게 준비하고 있는 시도는 3월에 신청을 한다고 한다. 우리는 준비는 늦었지만 7월에 신청을 할 계획이다”며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에서 인재를 키워서 지방에서 쓰라는 것이다. 제주대 의과대학도 그렇게 될 것이다.”고 운을 뗐다.

김광수 교육감은 이어 디지털 시대의 중요성을 알 것을 학부모회장들께 강조시켰다.

김광수 교육감은 “학교에서 아이들이 노트북을 동시에 접속했을 때 업로드와 다운로드가 안 된다. 곧 먹통이 된다. 지금 학교가 그렇다”며 “학교 행정실 어디를 가거나 대한민국의 모든 학적부를 뽑아낼 수 있는데, 교육망은 안 그렇다. 이걸 광속으로 만들어놔야 한다. 한 학교당 평균 1억원씩, 190억원 이상 든다. 인터넷 용량도 대부분 1기가인데, 10기가로 바꾸어야 한다. 앞으로는 AI환경을 기반으로 한 학교수업이 진행된다”며 변화를 예고했다.

제주도학부모회장연합회는 이날 청소년혼디학교에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한 청소년들로 구성된 YK밴드의 공연과 학부모동아리 알로하의 공연 등이 덧붙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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