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신임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장에 김복근(55) 본사 경영평가실장이 임명됐다.

김복근 신임 제주공항장은 1997년 한국공항공사에 입사한 후 인사팀장과 감사기획팀장, 경영평가실장 등 보직을 두루 역임한 바 있다.

28일자로 공식 취임한 김 공항장은 “제주공항을 이용하는 여객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최상의 안전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믿고 이용할 수 있는 공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ESG경영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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